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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붕 아래 모인 낯선 사람들이 보내야 할 돌이킬 수 없는 열흘!

《허즈번드 시크릿》,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의 저자 리안 모리아티가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와 제한된 배경, 쫄깃한 긴장감, 적절하게 숨겨진 복선과 반전을 통해 사랑과 상실, 아픔, 좌절로 고군분투해야 하는 인생이라는 미로 속으로 능숙하게 독자들을 데리고 가는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아홉 명의 낯선 사람들이 어쩌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완벽한 타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다소 역설적이지만 늘 외로움을 느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우 필요한 희망을 선물하는 주제가 담긴 소설이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로 이름난 최고급 건강휴양지 ‘평온의 집’. 이곳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아홉 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상을 짓누르던 스트레스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명상과 수련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꺼이 차도, 휴대폰도 허용되지 않는 열흘간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이제부터 외부 세계와 접촉하거나 일탈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여기서 시키는 대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서로를 알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들 중에는 한때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지금은 한물 간 중년의 로맨스 소설가 프랜시스 웰티가 있다.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상태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을 찾은 프랜시스. 그녀는 그 즉시 여기에 모인 낯선 손님들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겉보기엔 그 누구도 이런 휴양지가 필요해보이지 않는다. 과연 저들은 대체 왜 이곳을 찾아온 걸까?

그리고 이 낯선 이방인들을 특별한 사명감으로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베일에 가려진 채 묘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평온의 집 원장, 마샤. 매혹적인 겉모습 뒤로 어둠을 감추고 있는 평온의 집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프랜시스는 모든 의심을 떨치고 평온의 집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몰두해야 할까, 아니면 가능할 때 하루라도 빨리 도망쳐야 할까? 열흘 후, 과연 아홉 손님들은 자신들의 바람대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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