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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죄책감에서 먹는 즐거움으로 여성이 음식과 맺은 왜곡된 관계를 바로잡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의 상처를 말해준다”
억압된 여성성을 일깨우는 매혹적인 이야기

살찔 걱정 없이 음식을 먹는 여성이 얼마나 될까? 맛있게 먹은 뒤 너무 많이 먹었다며 자책하지 않는 여성이 있을까? 탈코르셋, 페미니즘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에도 다이어트, 몸매 시술, 성형 산업이 여전히 호황인 이유는? 날씬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욕망은 어디서 기인했을까? 납작한 배, 가느다란 허벅지, 풍만한 가슴이 아름다운 몸의 기준이 된 사회에서 여성은 무엇을 잃고, 어떻게 고통받으며 살고 있을까? 40년간 여성의 심리와 섭식장애 치료에 몰두해온 임상심리학 박사 애니타 존스턴은 『먹을 때마다 나는 우울해진다』를 통해 식욕 뒤에 감춰진 여성의 상처와 욕망을 재해석함으로써 음식, 몸무게, 칼로리의 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먹고 표현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섭식에 문제를 가진 여성의 심리를 분석하고 치료로 이끄는 심리서지만 단순히 섭식장애에 한정할 수 없는 특성을 지닌다. 우선 저자는 자신이 실제 치료에서 사용한 세계 각국의 동화, 신화, 민담을 들려주며 먹는 행위를 통해 꽁꽁 숨기거나 억누르려 하는 내면의 깊은 상처와 욕망을 들여다본다. 즉 현상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 은유의 언어를 끄집어낸다. 또한 꿈을 해석해 무의식에 접근하는 법, 감정을 부인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법,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법, 식사 일지를 써 자신이 느끼는 허기가 신체적 허기가 아닌 감정적 허기임을 구별해내는 법 등 실용적인 변화 방법까지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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